중고나라에서 거래하려던 개인이 있었는데, 이게 틀어져보이니 뭔가에 홀려버렸나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뻔한 사기인데, 그땐 그냥 무작정 입금부터 하고 봤네요. ㅎㅎ

150만원을 홀랑 사기당해버렸습니다.

와.. 다 아는 수법이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 티나는 것인데, 왜 그 순간에 그리 홀려버렸을까요. ㅜㅜ

심지어 사기 당하고도.. 또 사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정신을 못차렸네요. ㅎㅎ





일단 사이버경찰에 신고하고 연락 기다리는데.. 찾을 수는 있을까요?

나름 작은 돈은 아닌데.. 

일단 사기당하고나니 그냥 없던 돈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좀 마음 한 켠으로 쓰리긴 하네요.





참.. 바보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