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를 금니 씌우는데.. 신경치료후 오늘이 마지막인데..

옆니와 아랫니를 튀어나온곳을 약간씩 높이를 맞추느라고

계속 갈았습니다. 근데.. 거의다 되었다면서.. 물양치하라고 해서..

물양치하고 다시 누웠습니다. 근데.. 금니를 약간 조정한다며.. 

저쪽으로 가져가서. 한 5분 되었나?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아~~ 하세요.." 라는 말을 약 3번 해서 깼거 같은데..

다행히 코를 골지는 않은거 같고..

암튼.. 나중에 그러더군요...

치과 의자에서 자는 분은 처음 봤다고 하더군요..

다들 예민해한다고..



머.. 담대한 저의 성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무실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