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흔한 자녀 교육상담 받는 교수님  
 글쓴이: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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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컨설턴트? 가 하는말이..



겁주기 하는.. 학원 대변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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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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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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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22
 		미쳤군...
나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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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27
 		와~~ 이건뭐..
중학교 입학전에 해야 할 일 을 초등학교 입학전에 해야할 일로 이야기 하는것 같내요.
나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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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27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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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29
 		불안심리조장.

애들은 한글정도나 떼고
신나게 놀다가 초등학교 들어가는 거죠...
San J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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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33
 		선행학습의 첨단을 달려야 한다능 .... 에효....
r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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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34
 		미쳤군... (2)

그냥 놀기에도 시간 부족합니다.

그리고 글자는 미리 배울 필요 없지요. 글자를 미리 읽을 줄 아는 아이는 상상력이 닫혀 버립니다.
youngno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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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43
 		상담사가 저러니 세상이 미쳐가고 있네요...
sori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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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54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mag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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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55
 		얼마전에 올라왔던 그거군요
보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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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3:59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공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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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4:12
 		모바일-
저런식으로 하면 아동학대죄에 걸리는 나라도 있습니다. 저건 다 사교육시장에서 지들 돈 벌라고 만들어낸 마케팅일 뿐이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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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4:14
 		사이비 종교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 일까요.
ching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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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4:32
 		헐 뭐지 이건 너무하는것 같은데
어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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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4:54
 		탐욕이 탐욕을 낳고 불안이 불안을 낳고 비정상이 비정상을 낳고...
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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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5:02
 		무서워서 애 낳겠습니까.. 근데 우띨이 석훈이형 넘 늙으셨네요ㅜㅜ
차마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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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5:33
 		모바일 Mode-
학교의 존재 이유는 뭔가요? 이런 분위기면 학원만 있어도 될듯 한데요.
초록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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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5:58
 		남들 다 하니 너도 해......
소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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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6:01
 		모바일-
사교육 시장이 커서 그런거 같아요
보이지 않는 손
중고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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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6:25
 		교육 컨설턴트라기 보단 사교육 컨설턴트 네요.
열심히 사교육 하면 좋은데 간다??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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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8:02
 		우린 집에서 가르치는데.. ㄷㄷㄷ
학원은 딱하나 태권도 ㅋㅋㅋ
이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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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9:55
 		우석훈 목소리와 얼굴은 완전히 다르군요.
얼굴은 처음 봤는데 아이들은 완전 어리군요.
허긴 나도 이나이에 5살 짜리 아들 키우고 있으니 ㅜㅜ
O2st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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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00:28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O2st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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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00:31
 		우리 아이들은 어린이집도 안보내는데????

한글도 모르고 1학년 들어간 첫째는 이제 받아쓰기 혼자서 열심히 하네요..
nJoy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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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00:56
 		학원? 제 나이가 40대 중반입니다만, 어렸을 때 유복한 편이어서 유치원도 다니고 만만찮게 학원 많이 다녔어요.
다 짧막하게...
피아노, 웅변, 미술, 주산 기타 등등...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내가 뭘 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는데 그런데 보내니 짜증이 나서 대부분 3일만에 그만뒀어요.
엄청 고집이 쎄서, 두들겨 패도 내가 싫은 건 죽어도 안하는 성격이라 부모님이 포기.
저걸 다 배웠다고 제 인생이 달라졌을까? 안바뀌었을거라 생각해요.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고 어린시절을 보냈거든요.
그것부터 찾아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