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집에 서재에 있던 공유기를 거실로 옮기는걸 BTV기사 불러서 시켰습니다.
댁내설치장소변경 서비스라고 BTV에서 지원해주는 서비스고 원래 유료인데 저는 장기가입자라 무료입니다.
기사님이 친절하고 잘해주셔서 아주 기분좋게 보내드렸고 마지막에 공유기랑 기가라이트모뎀하고 연결하게 짧은 랜케이블 하나 찍어달라 부탁드렸더니 하나 만들어 주셨더군요..
당연히 잘 되었으려니 하고 공유기 속도측정해보니 100메가???? 기가라이트라 500찍혀야 하는뎅..
알고보니 마지막에 만들어주신 케이블을 4P만 찍어서 만들어 주심.. 읭? 알만하신분이...
깜빡하신건지 긴가민가 합니다. 그런걸로 실수하실리가..
그래서 랜툴사서 직접 찍어봤는데 10개 모두 대 실패.. 어흑.. 이렇게 힘들었나 싶었는데
파랑줄무니랑 초록줄무니랑 바꿔서 했네요..
제대로 하니 일단 하나는 잘 되네요.
RJ45찍는게 어려운가요? 열개 찍으면 몇개정도 실패할까요?
처음에 주르륵 실패해서 자신감 상실..
희한한건 1:1로 해도 KT모뎀이랑 공유기엔 잘 됐다는.. 이것도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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