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를 떨어뜨려서 땡그랑 소리날 때







물이나 소주 엎질러서 티슈 찾을 때







술 따라주면서 왈칵 한번에 풀로 채우거나 넘칠 때





흠.보통 두번째 실수할때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그런데 술버릇중에



머 한말또하고 한말또하는 리플레이형,한탄형등 이정도야 그럴수 있지만.



시비형등. 주사가 심하면(일명 주위민폐형) 



술자리는 저는 다음번 부터는 같이 하지를 않게되더군요.선배든 후배든.

(머.그렇게 소문이나서 나중에는 편한 술자리가 쭉 이어졌지요)



주량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결국에는 정신력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죠.



요즘에도 술먹으면 인원수대로 소주시키고 첫잔만 서로 따라주고 각자 따라서 마십니다.



그러면 본인이 그날 몸상태 보면서 조절하면되니까 별 무리가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머 어색하다고 하다가 요즘에는 다 편하다고 하네요.



좋은 사람들하고 술자리는 어디서든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