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 시기 관련 질문    글쓴이:쮸리 , Hit : 707

이 사이트는 주로 남편들이 수입, 육아, 가정일을 전담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쭐라고요... 제 딸이 발육이 빠르더니 4학년에 벌써 초경을 했네요... 너무 빠른건지... 빠르면 어떤 문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딸아이가 벌써 이렇게 컸다니 왠지 허전해지는 가을 저녁입니다. ㅠㅠ

쮸리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240 친절도:2130

블루 정보력:2370 친절도:1729   10-23 17:28 초경시기때부터. 여자아이들은 성장이 멈추거나 느려져서.. 너무빠르면.. 키가 작을수있다고 알고있어요...

폐인0.5 정보력:3890 친절도:5549   10-23 17:34 제딸도 4학년때 했는데 키안클까봐 걱정 많이 하던데 걱정 안하셔도 되요 고등학생때까지 지켜보시다 키가 안크면 병원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시고요.. 남편이 할껀 없어요 부인께 패드 사용법이라던가 뒷처리하는 그런거 딸에게 교육하시라고 하시면 되요 교육 안하면 여기저기 피칠하고 장난아님..

뫼오로시(맹추) 정보력:70070 친절도:25654   10-23 17:40 초4에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성장판 닫히는게 문제죠. 그런데 초4에 하고도 키가 170 된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서... 패드는 좋은 걸로 사주세요. 되도록 유기농.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91   10-23 18:13 저도 조만간 초5 딸이랑 멀리 둘이서 놀러가는데, 혹시나 싶어서 불안불안 하네요....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10-23 18:16 제 딸은 5학년 6월에 시작 했습니다. 12월생이니 빠르긴 한거죠... 키가 안크긴 안크더군요... 157에서 멈췄네요... 지금 중 2인데...

뾰족한조각가 정보력:1860 친절도:2793   10-23 19:09 요즘은 빠르다고 하더군요. 환경호르몬도 그렇고... 제 딸들이 다 고딩들인데 작은 막내가 더 빠르게 4학년때 했어요. 애기라 생각했는데 초경하니 당황스럽더군요. 지금도 막내는 막내입니다.

kmtkhc 정보력:2820 친절도:7217   10-23 22:32 모바일- 눈물을 흘리며 장미꽃 한다발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0-23 22:52 성호르몬이 분비되면 성장호르몬 분비 비율이 줄어들지요. 농담삼아 예전 어르신들이 야한거 일찍 관심 가지면 키 안큰다가 일정부분은 맞는 말인셈인데 이제는 외부 환경 요인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라(플라스틱 가소제등 호르몬 교란 유해물질) 어린이 클리닉에서 성조숙증 관련해서 성장 호르몬 투여 상담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절대 숫자는 많지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인구수 대비로는 급증하는 추세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