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같으면 피해자와 타협도 된 것 같고, 보통은 저만한 개가 사람물었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재수가 없었던 경우 같습니다. 그러니까 피해자도 슬프지만 그냥 합의해줬겠죠.
이런일이 생기지 않게 강아지들을 견주들이 더 단속할 수 있게 하기는 해야겠지만
가장 큰 일을 당한 피해자측도 괜찮다고 하는 마당에 요새 분위기를 보면 그냥 정죄하면서 즐기는 분위기로 보이기도 합니다.
애완동물한테 물리면 병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목줄을 안하고 다니는 것은 큰 잘못이네요. 평소 습관인 것 같은데... 이웃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합니다.
개 생일파티는 피해자가 위독한 것을 몰랐을 수도 있으니 그럴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법으로 살처분하도록 정해진게 아니라면, 여론으로 개를 강제로 죽이게 만드는 것도 일종의 폭력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일반인이면 신문기사에 댓글로 욕한번씩 쓰고 넘어갔을텐데 연예인이라서 심하게 몰리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