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아내를 지킨 남편 ㅠ-m    글쓴이:Wittgenstein , Hit :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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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슬프네요 ㅠㅠ 최근에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때 생긴 일 입니다. 결혼 기념일에 공연을 보러간 부부가 난사가 시작되자 남편이 아내를 온몸으로 보호하고 돌아가셧네요. 마지막 말이 사랑한다 였다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나중에 꼭 이분들의 바램대로 천국에서 다시 만날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저도 오늘 들어가면 아내 한테 사랑한다 말해 주려 합니다. http://www.latimes.com/politics/la-na-jack-beaton-20170803-story.html 추천:웅이~(º㉦º)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Enigma 추천:인간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파란하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Wittgenstein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漢江)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鐘路)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頭蓋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鼓]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行列)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정보력:10820 친절도:9537

뫼오로시(맹추) 정보력:70000 친절도:25643   10-06 13:07 ㅜ.ㅜ 저는 요즘 가끔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버미아빠 정보력:43120 친절도:37362   10-06 14:54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cyper 정보력:1240 친절도:1091   10-06 15:58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

임금 정보력:10720 친절도:12271   10-06 18:33 저는 자주 사랑한다 말합니다. 자주 뭘 지르거든요...-ㄴ-;; 추천:J Lee

pucca 정보력:5320 친절도:10812   10-06 18:54 모바일- 나도 저렇게 해줄수 있는데 그렇사람이 없네.... ㅠㅠ

인간주 정보력:460 친절도:513   10-07 10:02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파란하늘 정보력:300 친절도:636   10-07 17:5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