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있으면서 외모까지 겸비했으면 욕먹을 일은 아니죠...
실력은 없으면서 외모만 팔아먹는다면 욕먹는거죠...
예쁜 여자나 잘생긴 남자들은 왠지 실력보다는 외모로 승부할거라는 선입견도 어느 정도 남아 있는듯도 하구요...
예전엔 여자들한테 예쁘면 머리 비었다는 말을 간혹 했었지만....
요즘 느끼는건데...
요즘은 예쁜 여자들이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경우가 많다는.....(남자도 그렇고...)
대학병원 의사인데 모델 몸매에 탤런트 뺨치는 여자분도 봤고...
변호사인데 몸매랑 얼굴이 탤런트 김성은 닮은 분도 봤고...
거기다 개념도 있고 성격까지 좋아요....ㅎ
이럴때 신이 불공평하다는걸 느낍니다...ㅠ
기상캐스터 분들이 대부분 계약직이라고 하더라구요. 정규 아나운서로 입사하기에는 살짝? 많이? 모자란 학력이나 조건이지만 몸매나 얼굴은 받혀주는 분들이 많이 도전한다고 하더라구요. 계약직이다보니 방송출연과 고정출연을 위해 나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그리고 이게 워낙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노크하는 시장이다 보니 방송 나왔을때 좀 반응을 보인다 싶어야 계속 출연하는 구조라 몸매 드러나는 의상들도 피하지 않는 것 같구요. 게다가 최근 몇년 사이 기상캐스터들이 프리 방송인으로 나름 성공하면서 지원율은 더욱 높아지고 몇몇 분들이 시집도 잘갔다고 언론에 회자되면서 이런 현상이 더 가속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