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투피 분들에게 불을 지핀 바로 그 장본인! $125짜리 시게이트 백업플러스 5TB 2.5인치 외장하드가 주문 넣은지 9일만에 직배송으로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눈여겨본 앵커(Anker) 4포트 USB 3.0 유전원 허브와 같이 주문했습니다만 배송시간에 영향을 주지는 않은 듯 합니다.
현재 열심히 파일 복사 중입니다. 속도는 일단 괜찮게 나오고 있네요. 앞으로 이 하드는 원래 쓰던 같은 계열의 4TB 하드의 온라인 백업 (맥OS 타임머신) 임무를 이어받게 됩니다.
이후 4TB 녀석은 오프라인 백업용으로 사용됩니다. 원래 2TB짜리를 하나 쓰고 있었으나 최근 메인 하드의 저장내용이 2TB를 넘어서면서 사용 불가... 이 상황에서 올 25일 맥OS 10.13 하이시에라 업그레이드가 뜨기 전에 풀 백업이 꼭 필요했던지라 타이밍이 적절했습니다.
그럼 2TB 하드는 어디로 가냐... 아마 IPTV 녹화장치로 갈 듯 합니다. 현재는 1TB짜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1TB찌리는 현재 파일 이동용으로 쓰고 있는 320GB 하드와 같은 역할을 맡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냉철심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