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경악할 일이 생겼습니다.
직장에서 나오면서 시계를 확인하기 위해 PDA를 킨 후, 시계를 확인 후 060 전화가 부재중
전화로 와 있었습니다. 전에 수신 금지 번호로 해논 것이라 벨이 울리지도 않은 것입니다.
PDA전원을 껐다고 껐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차를 몰고 집으로 왔습니
다. 한시간 후, 집에 와서 크래들에 꽂으려고, 주머니에서 꺼내니까, 켜져 있는 것입니다.
통화시간 57분 30초....... 으잉... 060이었습니다.
얼른 전화를 껐습니다. 다시 집사람이 전화를 걸어보니 30초당 500원이랍니다.
아마 전화기가 꺼지지 않고, 통화버튼이 눌려서 전화가 060에 걸린 겁니다.
RW6100이 7-8만원을 해 먹은 겁니다. 제 부주의이기는 하지만...
평소에 RW6100이 키자마자 4-5초간의 랙이 있어 전원버튼을 누르고
꺼진 것을 확인하지 않았던 것이 이런 피해를 입게 한 것입니다.
부가세가 10%라고 하더라구요... 흑흑..
모두들 주의하세요..
할부끝나면 전화는 다른 것으로 바꿀 겁니다.
- RW6100 유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