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주~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혀둡니다.
먼저 가격은 11000원 - 그냥 엘지 쎈터에서 샀습니다.
그런데로 좋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얼핏 봐서 기스가 간 필름을 버리고 함 써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필름을 뜯어서 보니 엘씨디 닦는 천 쪼가리.. (이거 쓰래기)
와 투명필름 한장이 들어있더군요..
투명필름은 적당한 두께라 필기나 화면의 들뜸같은 현상을 어느정도 커버해 줬습니다.
하지만.. 잔기스가 잘 생기더군요.. -_-;
두번째 붙이기 힘든거 정말..ㅋㅋ 최고였습니다.
위에서 말한 천 쪼가리만 없었어도 좀더 쉬웠을듯..ㅋ 그거 뒷면에 붙은 고무는 뭔지..ㅡㅡ;
그거 화면에 살짝 뭍어서 알콜로 지우고..ㅋ 암튼 전 다시는 남도 필름 안삽니다.
닦는 천으로 닦을수록 붙는 먼지는 뭔지.ㅋㅋ 결국 제가 면티로 닦았습니다. ㅋ
먼지는 하나도 없이 성공했지만 안쪽에 얼룩이 조금..ㅋ 하지만 다시 붙이는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좀더 줘서 오버레이 사던가 아니면 그냥 무반사 쓰렵니다. -_-
1시간의 사투로.. -_- 몸도 마음도 피폐해졌음....ㅋㅋ
알몸으로 샤워하고 화장실 모든벽과 바닦을 샤워기로 뿌리고 필름붙였다 뗐다 반복 수십회
더스트리무버(디알88 아시죠..ㅡㅡ;) 한통 다 썼으니..ㅋ 총비용 14000원
제일 맘에 안드는건 스타일러스 펜으로 살짝(시험으로.. 체크무늬로 그었더니..)연습했는데
필름에 기스가 생겼네요..물론 아주 잔기스지만.. 지워지진 않는.....
암튼 가격대 성능비 별로네요..
너무 횡설수설 했네요.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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