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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햐햐~~~~제가 사용기같은 것을 쓰게 될줄이야~~~ 이게 전부 투데이님들 덕분입니다요 ^^; 전혀 몰라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이렇게 만드는 군요 -0- 지난 금요일(11일) 6100과 아이나비 패키지를 함께 구매하고 나서 3일간의 사용기 적어보겠습니다. 자~ 이제 빠져~ 봅~~~~시다....... 1. 금요일 조심스럽게 함부로 만지지 않고 맨바닥에는 놓지도 않고 항상 감싸고 액정 수십번 닦고....새물건 사면 모두들 이러한 마음이시죠? 저도 저녁쯤에 산 지라....이 날은 매뉴얼 필독을 했습죠...네비게이션까지 그리고 구매하기전에 투데이질을 수없이 한 지라 활용하는 것은 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pda용 프로그램들을 이곳 저곳에서 다운을 받았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샤키님의 사용기 플래시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2. 토요일 본격적인 네비게이션 테스트. 이곳저곳에서 아이나비의 네비게이션에 대한 말썽이 말이 많았습니다. 저도 내심 불안해 했던 것은 사실인데, 처음에 안되었던 것은 저도 잘 몰라서 아이나비 홈피에 질문하고 답변을 받은 끝에 잘 되더군요 집이 길음동이고 회사가 광화문이라서 모의주행을 해보니 아주 딱이더군요~ 정말 빠른 길이고, 종로길로 안내할 줄 알았는데 안국동길에서 청계천 길로 안내하는 것을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제가 네비게이션을 너무 얕봤었나요?) 하루종일 가지고 이것저것 연습해 보고 해도, 싫증은 커녕 이놈을 빨리 더 사귀어야 하는데 저한테 다가오는것 같지 않아 내심 서운도 하고 때려주고 싶더군요 ㅋㅋㅋㅋ 와이프 曰 : 기계한테 질투심 나보기는 처음이네......ㅋㅋㅋㅋㅋ 3. 일요일 이번엔 태릉에서 집에 오는 길과 신설동 쪽에서 태릉 가는 길을 네비게이션을 따라해 봤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길을 잘 알고 원래 와이프가 네비게이션인지라 따로 팔까도 했다가 울 마누라가 아주 좋아하더군요~ 모르는 길도 하나 알아 냈습니다. 네비게이션처럼 가보니 새로운 빠른 길이 있더군요 그러고보니 PDA 얘기는 안했네요, 네비게이션 얘기만.....ㅋㅋㅋ pda도 사진찍고 동영상 촬영해보고 메모등등 많은 것을 해 봤는데 더 친해져야 할 놈이라는 것만 알아낸 채 마쳤습니다. 3일이 순식간이더군요 점퍼속 주머니에 넣어두면서 손을 넣고 만지작 거리면서도 참....흐뭇하고 왠지 마음이 소심해 지는 느낌도 들면서.....ㅋㅋㅋ 진짜 200% 초보의 3일간 사용기 였습니다. 그런데 왜 자유게시판에 올렸나면 요~ 여러분들과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고, 또한 사용기는 좀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막무가내로 올리다 보니 사용기 보다는 자게가 낫다 싶었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이해해 주시고, 많은 선배님들 잘 이끌어 주십시오. 저도 전문가 돼 볼랍니다. 세상에서 제가 하는 것이면 아무나 다 하거든요~ ^^; 그럼 끝~~~~ 또 뵙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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