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생각해 보는 지혜가 어떨까요?  
 글쓴이:미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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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역시 PDA6100 장난감 잘 가지고 놀고있네요..

이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 얻고 있구요..
하지만..몇몇 답글을 보고선 좀 실망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컴퓨터에 관한한 잘한다는 여러분 누구못지 않게 다룹니다 만..

대부분..이곳을 찾는분들은 저처럼..이 분야에 생소해서..
어찌어찌..이곳에 와서 묻는 초보자들입니다.

하지만..

답변중에는 가끔...성의없이...예를들면

1. 안됩니다..
2. 게시판 활용 생활화합시다.
3. 어디서 찾아보세요.

이런 답이 초짜 한텐 별 도움도 안됩니다.

또,,이런 글들은 마치 좀안다고 뻐기는 일종의 우월의식처럼 보이는군요.
모르니까 여기온거아닐까요?

똑같은 질문이 100번이면 어떻습니까?
시간좀 되는분이 적어주고 또적어주면......이 사이트가 얼마나 정겹겠습니까?

아무리 속도가 중요시되는 시대지만..인간적인 냄새까지 사라져서 되겠습니까?

전 참고로 올해 41세되는 아자씨..유저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동생들 뻘한테 뒤지지않을려고 거금들여서 산만큼..조만간..

멎진 유저가 될겁니다.

여건이 허락되는한 여러분께 성실한 도움도 드릴거구요..

초짜...유저 화이팅.
  미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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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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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02:46
 		저도 아는건 없지만 가끔 질답란에
답변을 해드리고 싶어도 글을 잘 못쓰는관계로 피할때가 있는데....

제가 봐도 무성의한 답변이 있긴 하더라구요...
회원분들 성의있는 답변 달아 드리자구요...
그리고 질문자들도 명확한 질문 부탁드리고요....^^*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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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03:01
 		에... 음... 그렇군요.
그러나..
성의 없는 답변이라고는 하지만...
답변주시는 분들 자체가 고마운 거 아닐까요...
정말 성의 없는것은 귀찮아서 리플 자체를 남기지 않는 것인데요.
신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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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03:13
 		모바일 Mode-
기왕이면 성의를 갖고 리플을 달자는 말씀이지요..저도 그런생각은 했었습니다. 어디가서 찾아봐라.. 질문하기전에 찾아봐라..라는식이죠.. 물론 질문이전에 찾아보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한 연후에 질문을 했는데 성의가 없다면 우월의식을 가진자들이란 생각을 하겠지요.. 역지사지할수 있는 아량이 필요하겠습니다. 글구 연배도 저와 비슷하신 40대라시는데.. 아저씨보다는 형님이나 선배님이 낳지 않을까요?
커피한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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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07:03
저도 가끔 그런식으로 답글을 다는데 질문에 답이 없는 경우에
저도 잘몰라서 최소한의 접근을 해드리기 위한 방법이였는데...뭔가 오해하신듯 합니다
dogga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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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08:12
 		게시판 찾아보시라는 코멘트나 짧지만 답변하는 자체가 성의라는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한편으로....

어떤 분은 정말로 자꾸 반복되는 질문을 보는 순간, 이에 격분..
"찾아보지도 않고 이런 질문을 올려?" 하면서 수고스럽게도 로그인까지 한 후 "게시판 좀 찾아보고 질문하셔~" 라는 투의 답변을 주시는 분도 계시긴 하지요. -_-;;

이런걸 '괴팍'한 성격이라고 하나요?

글을 보는 순간 그런 괴팍스런 성격이 읽혀지는 답변이 일부 있읍니다...

특히나 성격이 깔끔해서, 바로 근처에 같은 질문이 있는데 또 질문이 올라오면 못참아 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어느 동호회, 포탈, 게시판을 가도 이런 분들 있으시지요.. -_-;)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하면 질문한것 또 질문한다고 해서 크게 책잡을게 무에 있나요...

타이핑마저도 힘겨운 초보분들은 검색은 고사하고 바로 밑에 있는 같은 질문조차 보지 못하고 어렵게 질문을 올렸는데..
저런 식의 '괴팍'함이 묻어나는 글을 보면 상처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ps. 써 놓고 보니 특정인을 비하한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그렇생각을 가지고 쓴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힌트라도 드리기 위해 짧은 답변을 올리는 수고를 일부러 하시는거라고 봅니다.
ep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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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09:48
 		말하는 방법 어투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실 수도 물론 있습니다만,
답하시는 분들은 고기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하는데,
질문하시는 분은 고기를 잡아주지 않는다고 원망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합니다.
미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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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10:10
 		관심을 갖고 글을 올리는것 자체가 참보기좋군요..

동호회 사이트중...다움과같은 카페는 참으로 짜증나는 사이트더군요..
하지만..여기 동호회는 질문에 대한 답을 즉각 확인할수있는 그야말로..
인터렉티브의 결정판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글의 요지는 오해없이 받아주시길바랍니다.

저는 다름아닌 학생을 가르치는 직업입니다.
우리가 흔히 학생들이 뭘물어보면..

야..무슨책보면돼잔아...
하는것보다..

무슨책 가져와볼래??

자보자...여기 이렇게 나와있는데 이건 이런거야라고 설명해주는편이
훨씬...설득력있다는거죠..

답글에 몇분들은 참...지겨우리만큼 정성을 다하는 분도 계신것을 보았습니다.

어떤분은 하드리셋 어떻해해요?
질문하기도하죠..
그거 메뉴얼에 나왔잔아요...하는것 보다..
귀찬지만..

메뉴얼이 없을수도있잔아요..
이곳은 그런 공간이었으면해요..

우리가 컴퓨터 배울때..부팅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많았잔아요?
그런 초심으로 돌아가서 귀찬치만..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접근해보자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러면...답을 받는 사람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를일입니다.
모두다 활기찬 하루 맞으세요..

화이팅~~~~~~~~~~
zerome25

정보력:0
친절도:

01-21 12:03
210.206.221.122 		저는 양쪽다 맞다는 생각. 듣는 분으로서는 한 큐에 자세한 답변 원하실 것이고... 검색을 권유하는 것이 질문자를 좀 더 끌어올리기위해 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know-how가 아닌 know-where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검색을 권하는 것에 대해선 나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검색의 막막함이 없도록 검색 '포인트'만 포함되어 있으면 되겠지요.
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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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5254
 
01-21 12:11
 		지혜너무이뻐요
inhappy
정보력:9010
친절도:8876
 
01-21 16:26
 		솔직히 전 반대 입장입니다..^^;;

왠만한 질문들은 이미 질답란에 올라와있고 약간의 검색만으로

원하신느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하시는 답변을 찾지 못 하셨다면 당연히 질문을 하셔야겠고요

한 예로 질답란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중에 하나가 벨소리

어떻게 추가하나요?? 하는 질문인데 제가 기억하기론 제가 답변 한것만

4~5건입니다..(물론 완변한 동일질문에요..)

질문하시는 분이 검색을 하셔서 원하시는 답변을 찾는것이 질문 후

답변을 기다리시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답변을 해주신는 분 들도

동일 질문에 답변을 다시 하는 것 보다 새로운 질문에 답변을 다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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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19:05
 		저역시 반대 입장입니다.

검색 조차 하지 않고 질문을 한다는건 문제가 있는 부분입니다.

초보라서.? 이런건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 나는 손 하나 까딱 하지 않을테니 밥차려와서

내 입에 넣어 먹여줘 와 같은 겁니다.

게다가 중복 질문과 중복 답이 자꾸 올라온다면.. 검색 할때도 더 어려워집니다.

자신이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노력부터 하십시오 라는 말을 먼저 해주고 싶군요.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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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19:44
 		epoke 님 표현을 참 잘하셨네요. 공감합니다.
지나다

정보력:0
친절도:

01-21 23:27
210.220.31.53 		사람의 의견이란 다 제각각 이어서..무엇이 옳은지 참 분간하기 힘들때가있습니다.
바로 이런경우 같습니다.

질문 게사판이 왜 존재 할까요?

저두 매일처럼 이 싸이트 오지만...
동일한 질문으로 압축하면 30개 정도로 압축할수있을겁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어려움의 작은 차이랄까?
그런거 이해못하나요?
막말로 차띠고 포띠면.. 게시판 머필요 한가요?

저두 어떨 땐 그런 설명 참 보기좋더군요..

그건 이러한데..더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서 XXXX고 쳐보세요.
원하시는 답이 될것같습니다.

이런 권유가 아름답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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