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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님, 암살자님, 새우깡님, 그리고 저 이렇게 참석했구요..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고, 신제품을 만져봤습니다.. 다른것은 제쳐두고, 슬라이드 하나만은 정말 좋더군요.. 사진에 올라왔던 그 시제품 이었습니다. 유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덜렁거림도 없고, 싸구려틱하게 틱틱 부딛치는 알륙이와는 다르게, 완충되어지는 느낌으로 확실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역시나 불만은 많이 있죠.. 스펙은 머 알륙이와 거의 똑같더군요.. 다만.. 많이 만져볼 시간이 없어서, 휴대폰 모드가 어느정도 안정적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폰모드도 사실 썰렁했구요.. 특히나 전원 버튼이 버튼이 아니라 슬라이드식으로 당기는 방식이었는데.. 이거.. 어디 걸리면 오작동의 여지가 많을것 같더군요.. 기존의 버튼식에 홀드버튼 달아 주면 될것을.. 게다가 액정 하단에 그 넓은 공간은.. 이해할수없는 부분이었습니다... 폴더형으로 팜 OS 5.2 를 체택한 모댈도 나왔던데.. 삽질의 극치를 보여주는 제품이더군요. 휴대폰으로 쓰기에도 그렇고 2.3 인치란 어정쩡한 액정.. 결국은.. 거의 쳐다 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PPC계열에 좌측으로 액정만 슬라이드 되는 방식의 게임폰 이란게 있었는데.. 디자인은 정말 꽝이더군요.. 그런게 팔릴꺼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시제품 이라곤 하지만. 그런 엉성한 디자인은.. 삼성 답지 않더군요.. 스펙은.. 상당히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알륙이 스펙 + 엄지손 키보드 + 3D 가속.. 3D 가속에 관해서는 테스트 해볼수가 없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3D 가속이 지원되는 게임도 없었고, 데모 조차 들어 있지 않은.. 상태 이기에.. 가시적으로 어느정도의 성능인지는 전혀 볼수가 없었습니다.. 참석하신분들의 대새는 .. 역시나, 사진이 올라왔던.. 그 모델이었구요.. 제 사견으로는 알륙이를 너무 의식했는지 알륙이 개선 모델 같다는 느낌이 상당했습니다. 디자인만 약간 꾸며낸 알륙이라고나 할까요... 스펙이 일단 완전 동일한 상태에서 슬라이드 개선과, 스피커의 개선.. 뒷면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더군요.. 100 프로 볼륨으로 음악을 재생해도 내장 스피커로도 찟어지지 않는 정도로 꽤 쓸만한 음질을 들려 주더군요.. 너무나 짧은 시간만을 준체 재품을 보게 하였던 지라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지만.. 도저히 시간이 안되었습니다... 이런 류의 좌담회라면.. 또 가보고 싶군요.. ^^ 나오며 커피숍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좋은 이야기도 많이 나누웠고, 정보도 공유하고.. 오랫만에 좋은 시간을 가진것 같아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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