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AS센터에 가서 한판 했습니다...
모듈교체건으로 지난주 금요일부터 센터쪽에서 임대해준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어제 수리 다 되었다고 해서 제것을 받아왔지요 근데...근데...
전날 테스트 목적으로 다른 직원 핸폰 번호를 제 핸폰에 넣어놓고 그냥 그대로 제게 준거 였습니다...집에와서 전화를 해보니 이상한 번호가 찍히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 일과 시작하기전에 교체해달라고 요청했고요...
작업한지도 언 30분...
하나둘씩 제 핸폰으로 모여드는 직원들...
전번 바꾸는데 그렇게 시간이 소요되냐고 하니까...
바꾸기 위해서 무언가 소프트웨어적으로 열어야 하는데 그걸 못 열고 있다고 하더군요...
결국 거기서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수리내용을 막 바꿔서 말하는 직원이나... 교육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부분에서도 미비한 부분이 결국 교환하겠다는 멘트까지 하게되었죠...이번이 3번째였거든요...
다른분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하시는데... 센터 직원이 무성의한 모습이 정말 보기 싫으네요...
이상 팔천이의 푸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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