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륙사용자의 쪽팔림  
 글쓴이: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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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반 피디에이 사용하다가 알륙으로 올라왔는데요...
처음에 피디에이 사용하다가.. 가끔보면..
모니터를 꾹꾹 누르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했습니다..
이거..정말 장난 아닙니다.. 진짜입니다..실제상황...
다행히도 다른사람 없을때 그러기에 망정이죠...
특히나 노트북....-_-;
아마. 이런 경험은 꽤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제가 알륙을 사용하고나서부터는...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혹시..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요...
알륙만 사용하시다가 다른사람한테 핸드폰 빌려서
사용할때....
핸펀 액정 누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 핸펀 UI좀 보려고 메뉴버튼을 누른후에....
화면을 찍어대는데, 안눌러지니깐
'이게 왜 반응이 없디야..'하고 계속 눌러댔드만..
주변에서..
'야.. 왜.. 액정이 이상하냐?'하면서 자신의 핸펀이 이상한줄 알고 물어보는군요...

그 순간...반응이 없는것이 당연한 일반핸드폰을...
피뎅이폰으로 착각하고.. 콕콕눌르고 있던.. 제 자신을 인식하고...
그 순간의 쪽팔림..을 극복하여...
'어.. 액정에 머가 묻어있네...'
하면서 어리버리 넘겨버렸답니다...

여러분도... 그러실겁니다...
  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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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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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09:56
 		아~~많이 그러죠..가끔은..
사람많은 피씨방서 그럴때도 있다죠....
그나마 주위 사람들 겜하느라 정신엄쓰니 다행이죠..
집에서 겜하다가 메뉴 꾹 누르는건 일쌍다반사..
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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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0:07
 		전 어제 PC용 비쥬얼드 깔았다. 볼펜으로 하려고 모니터에 대고 그었다는 ㅠ.ㅠ
y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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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0:09
203.250.84.124 		저도요! 가끔 노트북 화면 손으로 꾹...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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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0:11
 		전 lcd화면 누루고 있었는데 ㅋㅋㅋ
하늘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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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1:24
 		PC모드 미친수족관할때... 괴물나오면 급한마음에..애꿋은 모니터만 툭~툭~툭... ㅡㅡ;;;
무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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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2:02
 		모니터를 너무 가까이 놓고 쓰시니까 그렇조 멀~리 놓고쓰세요.
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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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2:28
210.220.67.73 		타블렛 pc로 바꾸세염...^^*
그랑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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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3:01
 		모니터도 터치스크린으로 바꿔야 할까봐요....ㅡ.ㅡ
저도 노트북에 스타일러스로 자주 찍어요....^^;;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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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4:00
 		타블렛 노트북과 같이 쓰는데 좋습니다.
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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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4:31
211.202.155.23 		스타일러스로 모니터를 찍어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ㅡㅅㅡ;;
제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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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6:06
 		크크크...저도 어제 삼성슬라이드 폰 쓰면서 똑같은 증상이..ㅠ.ㅠ
심지어는 일반 휴대폰 사용법을 잊어 버리고....ㅠ.ㅠ 계속 손톱으로 액정을 누루고 있었담스..ㅠ.ㅠ
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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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6:23
211.54.22.175 		데스크탑에서는 안그러는데 이상하게 노트북만 보면 손가락으로 찍어대면서 "이거 왜 안돼지" 하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그것도 제 놋북(전 놋북 없음)도 아니고 다른 사람 놋북 세팅해 주면서
그리했으니 오죽 창피해겠습니다. 놋북만 보면 이상하게 터치패드로
손이 가는게 아니고 액정으로 손이 올라가는지...^^;

지금 P7010 알아보고 있는데 그냥 Tablet 놋북으로 알아봐야 겠네요..ㅋㅋ

미루꾸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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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6:39
 		모바일 Mode-
하하~저도 친구폰 만질때 가끔 터치스크린으로 생각을一一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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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7:18
203.235.76.188 		허걱..저만 격는 증상이 아니였군요.
노트북 시작버튼을 손으로 쿡쿡 누르는 사태가 종종 있답니다..ㅡㅡ
이니셜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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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9:41
 		저는 스타일러스 잘 이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러는 경우가 잘 없는것 같네요...

얼마전에 19인치 TV LCD구입하면서...
모니터로서 LCD는 처음 접하였는데.....
(뭐 물론... 밖에서 봤었지만.. ^^;)
그때 호기심에 꾹꾹 눌러본 기억이... --;;;

근데 다른 사람들은 모를거예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알육이도 엄청나게 큰...!
휴대폰으로 보기 때문에....
이런게 터치 스크린 될까? 하는.......
주변의 지인이 보면.... 숨어야죠.. ㅋㅋ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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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20:57
 		저두 저번에, 근무시간에 몰래 영화보다... -,-;

이사님이 제게 오셨는데, 저두 모르게 곰플레이어의 X 표시를 계속 눌렀어요... 컴이 다운됐나 하구... 아, 왜 이러지 하면서...

짜증났어요... 바보같이럼... -,-; 그런 내 모습이 한심두 하구...
Film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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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22:50
 		가끔 볼펜을 손에 쥐면서 노트북으로 시나리오를 쓰다가...
오타가 났을때.....마우스 보다 제일먼저 볼펜으로! 꾹~~2초간 누르는 저의 모습...


요새 느끼는 건데...지하철 타면서 rw로 영화보면 왠지 모를 민망한의 눈초리가 느껴지기도 해요..

언제는 아는 동생에게 지하철 타면서 오락하라고 주고나서 그녀석은 앉아서 오락하는데...그 앞에 선 저는 주위의 시선이 모두 그녀셕에게 가는 것을 두는으로 똑똑히 확인 하고나서...영화보기가 민망해지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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