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구입한 넥시오용 젠더를 부착,
리모컨대신 이어폰과 다이렉트 커넥팅했습니다.
리모컨을 사용할때보다 기본음량이 약 10%이상 증가함이 체감되며,
저음등의 음질이 향상됨이 느껴집니다.
사진은 젠하이저 mx + 젠더 + 알육이(GSplayer)사용.
GSplayer에서 이퀄라이저 조절 기능으로 저음 및 고음 등 취향대로 맞추면 됩니다.
프리엠프는 일단 20% 향상시켜 주세요. 음량 증가 상당합니다.
이어폰만 잘 고르면 웬만한 중저가형 MP3 플레이어보다 좋은 소리가 납니다.
알육이는 자체출력이 저음이 부족한 편이므로, 일단 젠하이저를 부착해보았습니다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 저역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한 음악을 주로 듣는 저로서는 상당히 쓸만하네요(무엇보다 가격이 싸다는).
뱅엔올롭슨 신형 A8과 매치시켜 보았지만, 해상력이 극도로 향상되는 관계로
오히려 귀가 따가운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저역이 상당히 부족하군요.
오디오 테크니카 Cm 시리즈와는 매치시켜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시도해보셨으면 좋겠군요.
참고로 젠더는 옥션에서 4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가장 큰 의의는, 역시 이어폰 선이 주렁주렁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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