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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게를 자주 찾아오긴 했지만 글은 남기지 않았는데.. 네스팟이 글을 남기게 만드네요.. 오늘 학교다녀오는길에 혹시나 해서 KT를 찾아가봤습니다. 번호표 뽑고 한참을 기다려서 상담을 하는데 상담 여직원분은 잘모르겠다네요.. KT측에서는 네스팟 사용시간을 조회할 수 없다나..ㅡ.ㅡ;; 그럼 요금 청구는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잠시 망설이다가 좀 더 높은 분을 소개시켜주시더군요.. 그분도 제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간단하게 말해서 사용 안 한 요금이 청구된거 아니냐? 라고 하시더니.. (간단하면 왜 쉽게 처리가 안 되는지.. ) 인터넷 담당자가 휴가가서 담주 월요일쯤 온다고 다시 오라고 하네요.. ( 저는 학생이여서 잘 모르는데.. 휴가는 기간 정해놓고 가는거 아닌가요? ) 그래서 그때 오면 해결이 되냐고 했더니.. 대충 얼버무리시더군요..~ 제가 동호회 사람들까지 이야기하며 피해자가 많다고 했더니.. 그럼 그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했데요?? 라고 다시 되물으시더군요.. 휴~~ 자기네 쪽에서는 조회가 안되니까 제 아이디로 네스팟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조회하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조회를 하고 제 아이디랑 연락처를 적더니 다음 요금 고지서가 나오면 처리해 준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제가 명함을 쫌 달라고 했더니.. 명함이 없데요~~ 그러더니 인터넷 담당자라고 현장에 없었던 사람 전화번호만 덩그러니 주네요.. 뭐.. 일단 믿지는 않지만 담 달 요금 청구되면 해결해 준다고 했으니 힘없는 사용자는 기다려야지요..뭐..~ 혹시 좋은 소식 기대하고 읽으신분 있으면 죄송합니다.. ps 아~ 그리고 KT알육이로는 로밍 서비스 이용 안되나요?? 임대로밍이든 아무거나요.. KTF나 SKT는 다 로밍서비스 해주는 걸로 아는데..KT는 듣지 못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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