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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타입1_1.jpg(60.5 KB), Download : 35 - File #2 : 타입1_2.jpg(62.3 KB), Download : 26 |
막상 만들자 구상하고 나서 부터 완성되기까지 장장 3주란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 색깔볼펜 스타일러스도 만들었으나 필통에 들어가 있어서 토익 공부할때 사전검색용이외엔 좀 사용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x730 같은거 구해보려고 했느나 가격이 19000원이란말에 포기....ㅜㅜ 예전에 어떤분이 SPH-E2309의 스타일러스 알육이에 달아논거 보고 이뿌다 생각했는데 금속이라서 케이스가 고생이 심할꺼 같아서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도둑님 께서 cm케이스 저가에 양도하시고 케이스 마련하기 몇 일전에 스타일러스 2개다 분실 파손 되어서 핑계겸해서 E2309 스타일러스도 질렀습니다... 마지막으로 핸드스트립이 이뿐게 있어야 하는데 것도 때마침 보드사랑님이 이쁜 줄을 올려주시더군요 그냥 만들어볼까 구상하던게 어쩔수 없이 만들어지게 되더군요. --; 줄만 바로 샀으면 지난주쯤에 완성했는데 총알이 떨어져서 이번주까지 미뤘다가 월욜날 입급하고 오늘 받았네요 ^^  스타일러스 고리부분인데요... 회전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좋은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위에 고리는 핸드폰줄에 달린 조그만 고무인형에 달린 거 빼왔습니다... 볼트식으로 되어 있어서 길이에 맞게 자른다음에 안쪽에는 컴퓨터보드 중 안쓰는 점퍼인가요? 명칭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조그만해서 보드에 끼워서 점퍼설정한다고 하는거 그것인데요 그게 양쪽에 구멍이 두개인데 안에 철판 빼내고 한쪽구멍만 남긴 다음에 그것을 반대쪽에서 너트대신 고정시켜놨습니다. 플라스틱이라서 고정이 약할까봐 마무리는 순간접착제로 조심조심 흘려너었습니다. 잘못하면 고리가 붙어버려서 돌아가지 않으니깐요 ^^  쓰는법은 일단 전 오른손잡이라서 알육이를 그림과 같이 왼손에 잡습니다. 원래 밑에 스타일러스가 달려있어야 하는데 사진찍을때 깜박했습니다 양해해주세요  왼손으로 파지 했을때의 뒷모습인데요... 기존 정품핸드스트립은 길이가 짧아서 왼손으론 핸드스트립을 손목에 건채로 잡는게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길이를 좀더 늘려서 왼손에서도 안전하게 손목에 걸고 작업 가능하도록 했구요.  그리고 이게 핵심인데요... 일단 왼손에 걸고나서 밑에 달랑거리는 스타일러스를 그림과 같이 잡고 빨간 동그라미로 그려진 양손가락을 돌려주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 스타일러스만 쏙 빠집니다. 이렇게 하려고 고리부분을 회전하게 만든거구요 끼워 넣을때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모양으로 잡은다음에 반대로 회전시켜주면 그냥 들어갑니다.  그다음엔 스타일러스로 볼일(?)을 보면 되구요.. 간단한 작업만 할경우는 그냥 사용하시면 될거구요... 좀 장시간 작업한다 하시면 길게 늘려서 사용하시면 되겠죠 ^^  그냥 오른손에만 들고 다닐경우는 그림과 같이 긴끈을 조여주는 중간에 둥근 조임쇠가 있어서 양손 모두 손목에 딱 걸리게 가지고 다닐수가 있습니다... 일일이 쓸때마다 뚜껑 분리하시기 불편하신 분들은 보통 다른 분들이 선택하셨던 것처럼 이렇게 만들어 쓰셔도 무방합니다.   이 방식은 그냥 스타일러스만 빼서 바로 잡고 쓰면되죠 ^^ E2309 스타일러스는 양쪽에 끝부분을 바꿀수 있게 나사로 만들어놔서 자기가 쓰기 편하게 바꿔서 사용가능합니다... ^^  개인적으론 뚜껑이 있는쪽이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잘 모르실지 모르겠지만 x750 스타일러스 뚜껑까지 닫힌 상태로 보면 상당히 럭셔리 합니다.... 처음에 사진보고 굉장히 크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아담하구요 귀엽습니다.... 핸드스트립에 장식품이 달린거 같아서 폼이 좀 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혀드립니다 ^^) 뒤집어서 그냥 빼놓구 사용하는게 편하긴한데요 제가 좀 민감한 구석이 있어놔서 중간에 나사흠이 보이는게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그것만 없었어도 뚜껑없이 사용했을텐데... 이제까진 좋은점만 적었구요.... 이제부턴 단점입니다.... 일단 길기 때문에 핸드스트립이 걸리적 거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리고 스타일러스가 핸드스트립 끝에 걸려있어서 달랑달랑 좀 무게 중심이 안잡힙니다. 손에 스타일러스를 걸고 있으면 괜찮은데.... 그냥 알육이만 잡고 있으면 좀 신경쓰이죠 ^^ 그리고 조금더 무거워진다면 무거워지겠죠 ^^ (실제로 무겁게 느껴지는지는 잘 ^^) 그리고 이 스타일러스로는 똥침 불가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굵습니다.. ^^ 일단 제가 만들어서 대충이리 저리 해보니깐 일단 불편한건 이정도네요 손에 걸고 있어서 알육이만 안전하다면 전 이정도 불편은 감수하고 싶네요 더군다나 뽀대도 좀 나고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6000원(스타일러스) + 5000원(넥스트립) + 0원(핸드폰인형고리) +0원(점퍼스위치) = 11,000원 들어갔네요 ^^;; 그리 싼가격은 아니지만 일단 제 오리지날이구요.... 비슷한건 좀 있지만서도 똑같은건 제꺼 하나라는 생각으루다 ㅎㅎ 이제까지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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