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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하고 짜증내시며 이글을 클릭하셨을 분들....눈에 선합니다. 저도 이젠 sc8000 나 x301 이라는 글자만 봐도 치가 떨리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sc8000.. 참 기대를 많이 하게 만들었던 제품이지요.. 제가 알기론 작년 말부터 나온다 나온다 하고 여태 질질 끌다가... x301이 뒷통수를 후려치듯....혜성처럼 나타나 양대 구도 나아가네요.. 뭐 물론 다 좋습니다.. 새로운 기기가 나온다는 건 피디안으로서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쁨 마음도 잠시.. 자유게시판은 어느덧 x301 && sc8000 글로 도배가 되기 시작합니다.. 다음쪽에서 공구 떴을 무렵엔 페이지당 1/3 정도 차지하던 글들이.. 다음공구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1/2정도 북적북적 하더니.. 이젠 x301/sc8000 과 관련없는글을 찾기가 힘들어지는 지경에 왔습니다.. 좋습니다.....그만큼 신기종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건데......뭐 어쩌겠습니까? =) 이제 그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봅니다.. 초창기에는....정보성 글들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루머인지 정보인지....구별할 시간조차없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sc8000 손에 받는 분들이 하나둘 생겨납니다.. 이젠 서로 치고받고 싸웁니다.. x301이 좋다.. sc8000 이 좋다.. 니께 좋네 내께 좋네~ 얼씨구 지화자 좋다~ 잘~~~ 싸웁니다.. 운영자분들 말리느라 정신 없습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공구 빨리 해라 욕먹고..... (시장에 나오지도 않은걸 공구해내라고 성화입니다..거참..) 왜 공구 안하냐고 x랄 하면 달래느라 또 고생하십니다.. 결국 공구예약 공지 떴습니다. 기가막힌 조건으로 공구 떴습니다.. 이번엔 변방에서 찌그러져 있던 놈들이 공구조건이 쌩구라라며 x랄을 합니다.. . . . . . . . sc8000 이랑 x301 뜨면서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잠수하면서 이놈의 폭풍이 어서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제발 빨리 끝나고 정상궤도로 올라왔으면 합니다.. 근데...생각해보니.....금방 끝날것 같지는 않네요.... =) 공구 받고나서 x랄 할 놈들...한바탕 설쳐대는 일이 남았군요.. 에휴.. 죄송합니다.. 이놈의 폭풍 어서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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