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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제 PX200이가 아침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분명히...어제 밤에 조용히 PX200 알륙이에 꼽고 MBC겜 스타 좀 시청하면서 잠든거 같긴 한데... 일어나보니 없네염... 제가 잠결에 걸리적거려서 어디다 던졌나 싶어서...방을 다 뒤져보았는데...없어염 물론...짐작가는 사람은 있습니다.. 새벽에..출근한다며...제 방에 잠깐 들어온 여자가 있지염..ㅡㅡ^ 바로...여동생.. 여동생은..MP3CDP에 젠하이져 400으로 잘 셋팅해주었건만... 요즘들어...제 PX200을 탐내네여 여자가 착용하기에도 크지 않고...얌전한 스타일이라나..ㅡㅡㅋ 어쨌든 PX200이 없어서 알륙이는 오널 혼자 거치대에 처박혀 있네염... 이상하게 알륙이 사면서 PX200을 꼽아서 썼더니 그게 없음 알륙이도 이상하게 안 쓰게 되네염.... 번들이어폰과 원래 한 몸체인데 저는 왜 PX200과 한 몸체라는 생각이 드는지.. 전화도 항상 리모콘에 연결해서 쓰고..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는...ㅡㅡㅋ 머...오널은 모하고 놀지? 하는 생각뿐입니다! PX200 꼽고 음악을 얌전히 베이스로 깔고 모바일투데이스피피시질하는게 제 낙인데..오늘은 저녁8시까지 그런 낙이 없을듯 싶네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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