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비둘기가 가까이 보이길래 그냥 찍어 봤네요...
확실히 팔천이 카메라가 어두울 때 더 어둡게 나오긴 해도 밝은 빛에 의한 색수차는 약간 덜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냥 느낌상...^^)
요샌 이녀석으로 메모하고, 일지쓰고, 동영상보고 (전화는 물론) 하느라고 사진도 남의 사진만 찍어준다는... (아직 대부분이 소지한 디카폰 보다는 화질이 좋으니까요... 그리고 현장에서 찍고 보는 맛이 크고 선명한 화면덕에 200% 라는...^^)
며칠전에는 디오펜을 깔았습니다. (번들로 있는걸 근 6개월만에...-_-)
터치입력이 손에 익으니까 기본 입력기가 속터지더군요.
키패드는 영자나 숫자가 중간에 껴있으면 여전히 불편하구요...
디오펜 쓰니까 한 단어씩 인식되서 참 좋더군요.
가장 맘에드는건 키보드 띄워놓고 글자쓰다 누르다 하는것...
액정이 떨려서 쉬프트가 눌러진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 패치가 된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별 문제 없이 잘 되더군요 (위쪽스트록 쉬프트도 정말 편하더군요)
참... 그리고 액정보호지 무용론자인 제가 액정보호지를 붙였네요... 선배가 메모리 사면서 공짜로 얻은걸 붙였는데 비쥬얼드 하루만에 바둑판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웬지 안전하다는 느낌이 지울 수 없었기에...)
옥x에서 7인치용 한장에 3000원 하는거 (6개 나오더군요) 붙였습니다. 난반사라 헤이즈 (희뿌연 물질)가 있어 약간 번지는 느낌이 들지만 팔천이가 워낙 선명해서 난반사가 되니 지하철에서 형광등이나 제 얼굴이 안비쳐서 전 더 좋더군요.
아참...디오펜 설치하니까 Pocketbreeze에서 그냥 일정이나 작업을 열어도 한글 입력이 가능하더군요... 전에는 작업이나 일정을 열어야만 한글이 입력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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