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무라서 집에서 빈둥대다 자고 일어나 알육이를보니...12시;
오늘이 몇일이지? 하고 달력을 보니...30일...
알육이를 보며 에휴 요번달도 이렇게 갔구나 하고 생각하는데...
불연듯 내머리를 스치는 무제한 FIMM240가입의 프로모션기간..
바로 오늘부로 프로모션의 끝이라는 소리에 미루고 미뤘던 FIMM가입을 하였습니다.
12시 35분에 턱걸이로 가입되었네요..^^;
사실 사무실 바로 옆에 돗데리아가 있긴한데 사무실안에선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바람쐬는척 바깥에 나가서 돗데리아쪽보고 몰래 월드시리즈 보고 들어오고 그랬는데 이젠 사무실 화장실에서...ㅋㅋ
집엔 넷스팟 AP가 있어서 마음놓고 썼었는데 집에서만 쓰면 무선인터넷의 의미를 상실하는지라...ㅎㅎ
어쨌든 별로 쓰지도 않던 무선인터넷 이제는 많이 좀 이용해 줘야 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활용을 어떻게 할까 고민도 되네요...
충동적으로 가입한거라 괜히 2만4천원 버린거 아냐 이런생각도 들지만...
2만 4천이면 뭐 그리 부담되는 것은 아니니...
술한번 안먹으면 되죠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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