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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적을 힘도 없네요.. 문장이 짧아도 이해 하시길.. 17시쯤 hp에서 전화 왔습니다. 교품 퀵으로 보내준다네요. 고마웠죠.. 유격만 확인 부탁 했습니다. 흔들어서 소리나나요? 잘 모르겠답니다. 그럼 명함을 한번 넣어 보실래요? 한장 빡빡하게 들어 간답니다. 오케이 했습니다. 받자마자 좌절 했습니다. 두장 넉넉히 들어 갑니다. 혹시나 네비게이션 버튼 밑에다가 넣을까? 하고 해봤습니다. 역시나 두장 빨려 들어 갑니다. 도데체 어디에다가 넣었을까요? 설마 6100과 배터리 사이에 넣어 본건 아니겠죠? 맥 빠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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