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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우편으로 받은 RW6100이 다른사람의 손을 거친것 같다는 글을 쓰고 공구한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판의 답변과 담당자와의 통화 내용은 서비스로 붙여준것. 너한테는 기분나쁘지 안팔아. 반품해 였습니다. 그냥 제가 느끼기에는 서비스로 붙여줬다고 하기에는 이래저래 믿음이 안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건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더 불쾌한건 답변입니다. 게시판에 그딴 글을 올리면 어떻게 하느냐. 너한테 안파니 반품해라 이게 왠 80년대 구멍가게이야기입니까... 솔직히 처음에 허락맡지 않고 개봉한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라는 말한마디만 했다면 제가 오히려 죄송해할수도 있었을텐데 무턱대고 잘알지도 못하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냐. 라는 카페 담당자나, 통화하지도 않은 통화기록을 말하며 그때 전화로 말하지 왜 게시판에 올리냐 라는 담당자의 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구입처에서는 lg 에서 교환증을 받아오라고 하고 lg 에서는 교환사유가 안된다고 하고 hp 에서는 구입처에서 해결하라고 하고... 이래저래 짜증나네요. 저, 싸게 파는 kt 대신 비싼돈주고 ktf 로 했습니다. 좋지 않은(제가 느끼기에) kt 서비스 받느니 그냥 돈조금 더주고 ktf 서비스 받자였습니다. 그런데 구입처 선택을 잘못한것 같네요. 여러분도 조금 싸다고 잘 모르는곳에서 구입하시기 보다는 검증되고 서비스 좋은 곳에서 구입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더구나 초기불량문제때문에 말많은 rw6100 의 경우는 더욱 더.. 그냥 기운빠진 사내의 넋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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