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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며칠동안은 아주 아주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넘이 어느순간엔가 슬슬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더군요. 일단 대표적으로 나타난 문제점이 - 스타일러스 입력 오류 - 배터리 교체후 전원버튼 먹통 현상 (소프트 리셋하면 켜짐) - 미디어 플레이 실행중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현상 - 그리고 가끔있던 하드리셋상황 (소프트 리셋으론 살아나지 않음) 그외 잡다한 소프트웨어적 문제 몇가지... 그런데 기사님이 테스트 할때는 터치스크린 입력 오류현상이 안보이더군요. (거참.. 내가 할때는 그리도 말썽을 부러더만...) 일단 주 기판을 교체했습니다. 배터리 교환문제는 사라졌네요. 프로그램 다시 세팅하고 몇가지 테스트 해봤는데 아직까진 별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아니.. 딱 한번 카메라 소프트웨어에서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긴 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던듯 싶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터치스크린 문제가 더 심각해 졌습니다. 그전엔 어느정도 입력은 되었는데... 이젠 특정부위에 압박을 가해야 입력이 될 정도입니다. 가장 불편하고 심각한 문제네요.. 나머지야.. 어떻게 그냥 대충 쓰면 되는데... AS기사님이 친절하기도 하셨고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결국엔 제 문제를 다 해결해주시진 못하셨습니다. 스크린 교체하러 한번 더 용산에 가봐야 할듯 하네요. 정말.. 바쁘고 시간없는데... 터치스크린 문제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듯 합니다. 본체의 특정부위를 압박해야 입력이 되는걸 보면 터치스크린 문제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듯 합니다. 본체의 특정부위를 압박해야 입력이 되는걸 ....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될련지... 아무튼 평소에 자신의 팔천이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메모해서 AS할때 한꺼번에 요구하고 해결하는게 필요할듯 합니다. 이상 미완의 AS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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