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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Screen001.jpg(59.6 KB), Download : 56 |
1년 6개월간 잘 쓰구나서 지난달에 번호이동을 했지만 알육이는 팔기는 참 아까운 기계 같습니다. 나름 관리를 잘해서 상태도 괜찮은 편인데다가 요즘 10만원대에 형성된 가격에 타거스 키보드까지 있기때문에 소위 말하는 나 쓸일은 별로 없는데 팔기는 거시기합니다. 최근 PSP를 들고다니다 보니 알육이를 핸폰 바꾸고 거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도 알육이를 못팔겠는 이유는... 번들로 들어있는 디오한딕 한자사전이 참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필기인식으로 한자를 찾을수 있는 이 기능 물론 한자 옥편을 뒤적일 일이 많이 있는건 아닌데... 없으면 정말 부수나 획수 하나하나 뒤져서 옥편을 찾아야하겠죠. 게다가 전자사전도 노트북도 없기때문에 번들 e4u딕도 써줄만하고 노트북이 생기기전까진 밖에서 필요할 때 타거스로 워드도 칠수있고 모 이래저래 급할때 써먹을 수 있는 만능형 기기라 계속 안고가려 합니다. (사실 노트북이 없으니 아쉬운거지, 노트북이 있다면 당장 팔았으려나요.. ㅎ) 간만에 글쓴게 뜬금없는 알육이 이야기에 완전 잡담이 주저리주저리 주제도 없네요. ^^; 마지막으로 뽐뿌받아 질러 1년반을 함께해준 알육이 최곱니다. 1년반을 함께해준 알육이 최곱니다.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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