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11월10일쯤인가 샤인 핸드폰을 구입해서 사용중인 사람입니다.
구입한지 6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멀쩡한 폰이 말을 안 듣길래 서비스 센터에 가니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10만6천원을 내라고 해서 수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십년 전부터 삼성 폰만 쓰다가 처음으로 엘지꺼를 사용하게 됐는데 정말 후회가 막심하네요.
메인보드 나간이유가 샤인폰은 얇아서 충전시 사용하는 작은 잭이 있는데 그걸 뺐다 끼웠다 해서 그렇답니다. 그럼 샤인폰 사용하는 모든 이들은 기간에 차이 겠지만 가장 중요한 메인보드가 다 나가 겠네요? 물에 빠뜨렸거나 충격을 줘서 이렇게 됐다면 말을 안합니다.돈 10만원에 아까워할 소인배도 아닙니다. 다만 경우가 아니 잖습니까? 말이 안나옵니다. 저랑 상담한 여직원 자세한 설명도 아니하고 수리비 나온다길래 화가나서 수리하지 말라고 하니 아주 친절한 말투로 '그럼 저희가 조립해 놓겠습니다'.그러내요 서비스 센터입니까? 장난 치는 겁니까?
중요한 통화 못하고 시간 뺏기고 경제적으로 치면 수 십배 넘습니다. 화가나서 못 참겠습니다.
방금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제 사유를 잘 듣는척하더니 기사 되는 사람에게 연락올꺼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십분쯤 뒤에 전화를 받으니 오전에 통화한 그 여자네요..
약 올리는 말투로 아까 말한 10만6천원이 아니라 19만원정도 나온답니다.
사람 환장 하겠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