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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e시절...부터 pda폰이 나오기만하면 무조건 구입했습니다. 별의별 버그가 다있고 저역시 뽑기를 잘못해서 수난시대를 겪었지만 다 참아왔습니다. 그래도 편리하기때문에;; 알육이구입한지 거의 2년째.. 오늘 드디어 사고를 쳤네요. 수신률이 좋지가 못해서 보코더 설정바꿔봤는데 그게그거고. 저녁때 전화하다가 계속 안들린다고 하더군요 상대방이..보통때도 전화가 오다가 말아요. 두번벨울리고 말아서 상대방에게 다시전화해서 왜 전화하고 끊엇냐 물으면 전화건지 1분도넘었다네요. 그럴때마다 안테나를 보면 0-5까지 완전히 요동치니.. 오늘 드디어 여자친구와 통화중에 참지못하고 홧김에 벽에대고 던젔습니다. 하드리셋되더군요. 그래도 잠시후에 마음을 다잡고 덕분에 완전히 다른기계로 갈아타는건가 호기심반 우려반 기대반 해서 확인해봤는데 깨진곳만 6군데네요 강력접착제로 붙여놨구요. 중고시세를보니 팔고 다른거 구입해도 만만하지않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맘에드는폰도 없고 pda폰역시 뭔가 하나씩 빠진느낌이라서 아...이제 심심하면 먹통되고 속도도 엄청나게 느리고 이젠 정말 일반휴대폰으로 가야할것 같아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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