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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요한 시험을 보는지라 오늘 맘이 싱숭생숭하여 공부가 잘안돼길래 바람이나 쐴겸 자전거를 가지고 학교에 갔었습니다(참고로 제자전거는 외발자전겁니다) 한참을 바람을 가르며 시원한기분을 느끼고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앞으로 쏠리더니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 (외발이 탄지 두달여기간이 지났는데 처음으로 넘어졌네요 ㅜㅜ) 오늘 바지가 끝이 조금 넓은걸로 입었었는데 끝단이 자전거 크랭크에 걸려서 넘어진거였네요 ;;; 쪽팔린건 둘째고 낼이 시험인지라 몸상태점검부터 했습니다 다행이 무릎과 공반에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더군요... 그런데.... 알육이 액정이 그만 산산조각이 났더군요 ;;; 키패드도 조금 깨진걸로 보아 내부에도 상당한 충격이있었던걸로 보입니다 ;; 할부금도 아직 조금남았는데... 액정다시 사서 수리할만한 여유자금은 없네요... 1년반동안 정말 유용하게 잘썼었는데 이제 이별을 해야 될거같습니다 ㅜㅜ 번호이동해서 공짜폰이나 써야겠네요.... 근데...알육이 부속품 쓸만한것들은 어떻게 처분을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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