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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글 읽어보니 다 치명적이고도 잔고장 많은게 저랑 비슷한것 같던데 알육이 정말 승질나게합니다. 서비스기간 끝나가면서 잔고장이 계속 생겨서 말썽일으키더니 결국 어처구니 없는 고장이 일어났습니다. 말로 설명하기도 어려운.. 서비스센터 갔더니 감동사님도 잘 모르겠다고 서비스기간 한달 연장해줄테니 다음달까지 사용해보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가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롬/램패치 하니까 그 말하기도 어려운 고장은 괜찮아 지더군요 그런데 리모컨부가 이상해졌습니다. 살짝 빼놔야 소리가 나더군요 이건 분명 보드이상이겠거니 하고 다시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기사님앞에선 유독 강한 알육이.. 멀쩡합니다. ㅠ,.ㅠ 인사하고 나오면서 다시확인했더니 그때같은 고장은 아니지만 노래가 고음불가 버젼으로 나오더라구요 (알수없는....) 그래서 다시 걸음을 돌려 감동사님께 확인을 받았죠 어찌저찌해서 보드교체를 받았습니다. 전에 교체받을땐 중고틱한 보드였는데 이건 아니더군요 새거같았습니다.(물론 추측입니다. ^^) 그런데!! 이거 뭡니까.. 고음불가버젼이라도 나오던게 아예 안나오는 겁니다. 허~ 그래서 리모컨을 바꾸니까 되더군요 ^^;;;; 기사님도 뻘쭘하신지 별말씀을 안하시고 저보고 리모컨을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 알육이 액정전원버튼이 깨져서 그것도 같이 교체를 하는 바람에 돈이 없어서 못사겠다고 했더니 어찌저찌 말씀을 하더니 가져가라고 하시네요^^ 덕분에 이만사천원 내고 상판, 보드, 액정연결짹(보드바꿀때 그냥 갈아주시더라구여) 삼만원하는 리모컨까지 교체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보드가 새것같다는거 ^^;;; 그동안 은근히 짜증나게하는 문제점들이 한 번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서비스기간도 완전히 끝나서 이놈을 계속 유지할 능력이 될는지 (백수 됐거든요.. ㅠㅠ) 아니면 상태 완전 좋은 지금 팔아치워야할지 걱정입니다. 팔려고 맘먹었더니 왠지 좋아보이는 이 사태ㅠㅠ (더 좋은 걸 못사니 그럴 수 밖에 ^^;;) 일년 일개월 동안 조심조심 아껴 쓰느라 무슨 기능이 있는지 잘 알지도 못하고 쓰다가 이노마가 점점 이상해지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막대했더니 많은 기능을 알게되더군요 ㅎㅎ무선랜도 2개월전에 시작했어요.. 무슨생각으로 비싼돈 주고 알육이를 산건지 나참... 계속쓰다가 제손으로 처분하는게 좋을라나요? 근데 이상온 동네가 천안에서도 촌이라 근처에 네스팟되는 곳도 없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뭐라고 쓴건지... 그냥 써봤습니다.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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