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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에 팩스를 보냈더니 알육이가 이녀석이 반항을 하네요... 친정을 괴롭히니 정신없이 발악을 합니다... 어떤 발악이냐 하면 ...... 이젠 저의 집에는 전파가 잡히지 않습니다. 안테나 엎에 X가 있네요.... 그래서 옛날에 쓰던 휴대폰을 한번 켜 봤습니다... 2대입니다. 물론 KTF입니다.... 생산년도가 2001년 3월, 2002년 12월입니다... 모두 안테나가 2개에서 3개는 뜨네요.... 근데 알육이만 X입니다... 그나마 발코니에서는 겨우 X만 사라지네요.... 이젠 어쩌죠..... 알육이 CDMA.... 제 생각에는 단계적으로 상태가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쩝.... 원래 HP는 프린터는 싸게 팔고 잉크로 이윤을 남기더니 알육이는 보조금으로 싸게 팔고 (전 그냥 KTF기변했으니 891,000 다 주고 샀습니다) CDMA모듈로 이윤을 남기나 봐요...(?) 나쁜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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