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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몇번 감동사님과의 만남을 가졌더니... 결국 감동사님이 먼저 확인증을 끊어주시겠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교품받고 사용할까...생각을 해봤지만... 요 근래 CDMA문제때문에 거래처랑 우리 사장녀석(!)한테 갈굼받은걸 생각하면... 아무래도 일반 휴대폰으로 옮기는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중고로 영입한 리에양도 있으니.. 그다지 압박은 없을 듯 합니다...;;) 근데 문제는 잦은 이사로 인해서 박스 풀셋을 반납할 수가 없네요...orz 박스는 물론 CD도 분실하고...뒤져보니 리모컨도 없군요...OTUL 그동안 나름대로 잘 사용했으니 중고로 팔았다...라는 셈 치고 지불을 할까 했지만... 아직 HP측하고 통화를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부품값이 상당하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꽤 타격이 크겠죠...? =ㅅ=;;; 혹시 싸게 넘겨주실 분 없으시려나...쿨럭...;;;; 어쨌든 만감이 교차하네요...;; 요청한것도 아닌데 감동사님이 먼저 확인증을 끊어주시는걸로 봐선 감동사님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아직 1년을 넘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꽤 잘 맞는다...라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동거했던 녀석인데 왜 이렇게 배신을 때리나...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이렇게 또 한명 알육이와 이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orz 다른 분들은 알육이와의 동거생활... 잘 하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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