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 동안 알육이를 잘 쓰고 있었습니다.
이넘이 나이를 먹었는지 케이스가 삭아(??)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더만 어느날 부터
스타일러스 펜도 안끼워 지고 하길래 뭐 이쯤이야 하고 그냥 넘겼는데...
요즘들어서 전원이 지마음 내키는 대로 꺼지는 현상 때문에 거품물고 기절할 지경입니다.
더 놀라운건 중요한 전화가 올때만 노리고(??) 꺼집니다.
예전에도 상대방이 전화를 걸어도 늦은 응답속도 때문에 곤란했던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노리고 꺼지니 -_-)..........
지금도 전원꺼짐 현상을 없애볼려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보고 있는중입니다..
하지만 전원꺼짐이 해결 된다고 해도 아마 전화기로써 알육이를 돌릴 일은 없어질것 같습니다.
이번에 집에 갈때 전화 전용으로 하나 장만할라고 합니다.
(요즘 폰들은 기능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더군요.. 제가 필요한건 전화만 되는 휴대폰인데
이걸 충족하는건 VK-x100 뿐이더라는...(이넘도 버그가 있다는 소문이..))
Ps. 만약 알육이 전화를 완전히 끊어버렸을때 안에 있는 cdma 묘듈 뜯어버려도 온전히 작동이 되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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