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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침부터 황당하군요... 토요일 오후쯤.. 집앞에 차댈곳이 없어서. 공터에 차를 주차해놨는대요..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차에 키를 꼽는순간.. 문이 덜 닫혀 있더라구요...그래서.. 아 내가 쎄게 문은 안닫고 갔구나 하며.. 키를 돌려 문을 열고. 차에 승차했죠.. 그런대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길래.. 정면을 보니까... 거치대가 사라져있더라구여.... 네비 쓰려고 독일산 허리츠인가 뭐시기인가.. 구입해서 달아놨는대.... 그래서 포켓글러브 열어봤더니.. 그안에있던 GPS 수신기도 없더라구요 ㅜ.ㅜ ( 그게 제일 비싼건대... ) 뭐 도둑 들은걸 고민해봐야 뭐하나 하는 생각에 그냥 출발했죠.. 그런대... 생각해보니까.. 알육이 리모콘도 없어졌고... 카팩도 엉망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 얼마나 급했는지.. 카팩을 빼지도 않고 선을 잡아 당겨서.. 끊어져버림.... 카팩만 덩그러니....) 새로운 주 아침부터 꿀꿀하내요... GPS 야 자주 사용 안한니까... 그럭저럭 지장은 없는대.. 거치대와 리모콘.... 리모콘은 차에다 놓고 쓰려고 아에 하나 새로 구입한건대 ㅜ.ㅜ 대략... 13만원 정도 도둑 맞았내요// 다행히도.. 차는 화물차라.. ( 회사에서 출근 하라고 준거라...) 다른물건은 분실되지 않았내요....뭐 가져갈 물건도 없지만서도.. 올해 뭔가 조심해야겠어요.. 올해로 마지막 삼재인대.. 올초부터 인터넷 물품 사기 당해서 14만원도 아직도 돌려받지못하고있는대... 에휴..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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