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들에 오래있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알육이의 배터리 인식오류의 문제는 2번정도 겪어봐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결방법도 알고 있고요.. 바로 알육이에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크래들에서 충전하는 방법이죠.. 그런데 이 문제 말고 다른 문제가 생긴듯합니다. 어느분이 대용량이 완충되면 크래들에서 혼자 충전상태로 놓지 말고 따로 빼서 보관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보름정도 보관했습니다. 그런후에 볼일이 있어서 하루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방에 대용량 배터리를 넣고 갔는데 그날 비가왔습니다. 이슬비 정도로요.. 그렇게 한 30분정도 비를 맞은거 같습니다. 가방도 같이 맞았죠 ㅠㅠ 그리고 그날 저녁때 모텔에 들어가서 자게 됐는데 그 모텔 방바닥이 무자게 따끈했습니다. 옷을 전부 벗어도 약간 더운거 같더군요 겨울인데.. 방바닥에 가방을 놓고 피곤에 지쳐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출장 며칠후에 배터리 점검을 할려고 하는데 대용량을 장착하고 폰을 키는데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충전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크래들에 올려놨는데 충전할때 빨간불이 계속 들어와 있어야되는데 계속 깜빡 깜빡 거리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표준형을 장착했더니 황당하게 하드리셋이 되있더군요 ㅠㅠ 몇번 시도 해봤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그래서 여기 고수님들에게 질문을좀 드릴려구요 그날 비를 맞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방바닥의 온도가너무 높아서 그런건가요? 가방이 그렇게 많이 졎지는 않았는데.. 대용량을 장착하고 크래들에 올리면 어쩌다가 부팅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얼마후에 꺼지고 다시는 켜지지 않습니다. 버튼을 눌러두요.. 그리고 계속 빨간불이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배터리만 크래들 뒷면에 넣고 충전해도 처음에는 붉은색 불이 계속 들어오다가 10초? 정도 후에는 계속 깜빡 거리네요.. 배터리가 완전히 맛이 간건가요? 아니면 해결방법이 있나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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