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육이 구매시 나오는 리모컨은 마이크로 쓰기위해 코보수신기에 끼워놓은 상태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시간있을때(점심나오는거 기다릴때라든지..)영화를 보는데 아무래도 소리가 잘 안들려서 이어폰을 사용하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놈의 딸려나온 이어폰이 알육이에 직접은 안맞고 잠깐쓰는것때문에 코보에서 리모컨을 빼는건 귀찮고 해서..
젠더를 구입할려고 봤읍니다..
딱 좋은게 있더군요..
male:2.5/4극///female:3.5/3극..
이것만 있으면 아무 이어폰(카세트용)이나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서 구매할려고 보니까..
젠더 가격은 3500원인데..택배비가 2000원이네요..나참..
나..왈 젠더가 비싼건 아닌데..내 원칙이 배보다 배꼽이 큰건 안산다..했지요..그랬더니..
용팔이..왈 젠더가 더 비싼데..왜 배꼽이 더 크냐? 배가 더크지. 그러더군요.
그래서 나..왈 배가 더 크긴해도 배꼽이 배의 반이상을 차지하면 그게 괴물이지 사람이냐? 그랬지요..ㅎㅎㅎ
이렇게 싼물건들은 택배비가 너무 부담이 되는군요..
서울사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지방에 사니까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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