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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늦은 회의를 하는 동안 알육이가 이상증상을 약간씩 보이더군요...; 별 문제 없겠지...라고 생각하며 회의내용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볍게 재부팅을 해줬습니다. 어라.. 갑자기 무진장 부팅이 빨라졌더군요...-_-? (이것저것 프로그램들을 전부 스윙에 깔아둔데다 폰 프로그램까지 그쪽에 넣어두었거든요..)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화면을 보는데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이 없다며 실행이 안되어있더군요...;; 핸드폰도 안뜨구...-_-;; 뭔가 싶어서 탐색기로 들어갔습니다. 직접 폰이라도 실행시키려구요...; 근데 스윙스토어가 없더군요...-_-; 이런...;; 뭔가 찝찝한 마음에 얼른 백업을 시켜두고 하드리셋을 감행했습니다. 역시... 없습니다...orz 집에 들어와서 몇번에 걸쳐서 하드리셋을 해봤지만 역시나 같은 상황...; 결국은 오늘 오전 수업을 땡땡이치고 AS받으러 왔습니다만...;;; 뭔가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는데 약 40분정도가 더 소요됩니다....라는 기사님의 말씀을 듣고 지금 섭센터 구석에 놓여있는 컴터로 놀고 있습니다..=ㅂ= 여기는 엑스노트 LE50을 놓아뒀더군요...; 오랜만에 만져보는 노트북입니다만...; 키감도 괜찮고 그럭저럭 쓸만하다...는....생각이 들 무렵... 왼손바닥에서 올라오는 이 뜨끈한 기운이 약간 거슬리고 있습니다....-_-;;; 암튼....-_-;;; 얼른 수리받고 오후수업이라도 들으러 학교로 복귀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건지...원....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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