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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DSCF0110.jpg(), Download : 28 - File #2 : DSCF0111.jpg(), Download : 20 |
여지껏 남들의 시선을 아랑곳 않고 꿋꿋이 손에 들고 다닌 알육이건만.. 며칠 새 기온이 급강하하다보니 곱디 고운 손이 부르틀새라..-_-; 길거리에서 흔히 파는 휴대폰용 케이스를 덥썩 장만하고는 남름대로 겁나게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요..^-^γ 알육이가 들어가는 넘이 2종류가 있던데.. 자석이 넓적하니 쫙쫙 들러붙는 이넘이 좀 더 맘에 들더군요 원래는 DMB용 휴대폰을 겨냥해 만든 듯 한데.. 알육이를 넣어보면 전용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딱! 맞습니다.. 물론 대용량 끼워도 말이죠.. 제가 이 넘에 주목한건..알육이 뿐만 아니라.. 제 디카(후지 F810)도 완벽하게 수납이 된다는 점에 끌려서입죠.. 810 요 넘 생김생김이..좌우로 길쭉하면서 좀 띵띵한 편에다가(캐논 S시리즈처럼..) 디카 특성상 충격에 매우 민감한지라.. 지금껏 형한테 물려 입은 옷마냥 빅사이즈의 하드형 케이스에 넣어다녔는데.. 요 케이스를 구입하고 나서부턴 자주 허리에 차고 다니게되더군요 뭐..혹자는 아저씨 같지 않느냐..라던데.. 아저씨같고 아니고는.. 허리에 찬 케이스가 아니라..어떤 옷(바지)랑 매치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라.. 하루 종일 튀는 청바지에 차고 다녀봤지만..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분들은 안계시더군요..(뭐 원래 별로 의식을 안하지만서도..;;) 일단은..일하면서 알육이를 항상 휴대해야 하는 입장에선 벨트에 끼우는 타입이라 편하고 디카도 수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싸다!는 점에서..(6천원에 구입..뭐 에누리도 가능할 듯..) 무척 맘에 드네요.. 외출시엔 보통 알육이는 손 아니면 힙색에 수납하고 디카를 여기다가 수납하니.. 무척 편리하네요 실용성을 중시하는 분이라면..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자석때문에 오작동 하거나 전화가 잘 안되지 않나..라는 의견이 계시던데.. 한 달정도 사용해 본 바로는..별 문제 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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