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육이 처음 나왔을때 사서 1년이상 쓰고 있는데요..
그동안 키보드의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얼마전 원서읽으면서 pda사전으로 단어찾는데
일일히 스타일러스펜으로 하려니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더군요.
그래서 홧김에 평이 좋은
스토아웨이IR키보드로 질러버렸습니다ㅎㅎ
일단 디자인은 그럴듯 하네요
키감도 좋구요.
근데 한가지 문제가 알육이는 세로로 세워서 쓸수가 없다는 거 ㅡㅡ;
희안하게 적외선포트가 오른쪽옆에 붙어있는바람에
어쩔수 없이 랜드스케이프모드로 사용해야 하네요
뭐 워드같은거는 가로보기가 더 편하긴하지만
이노무 e4u딕은 가보보기 지원을 안해서 대략 ㅂㅞㄺ스럽다는 ;;
파워딕 나오면 또 질러야 하나...
PDA가 기기하나로 여러가지 기능을 할수 있어서 좋은데
한가지라도 제대로 하려면 추가로 돈이 드네요..
전자사전기능만 해도 키보드하고 따로 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하고
그래도 필요할 때마다 MP3플레이어, PMP, 전자사전, 가끔 게임.. 이것저것 변신하는 PDA가 좋네요.. 이제는 PDA에 일정적어놓지 않으면 내일 약속도 까먹을 정도로 PDA에 의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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