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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 구입....구입일주일만에 치명적인 고장으로 구입처(케이티 혜화지점)에서 친절한 담당자분의 도움으로 교환.... 이때 까지는 좋았습니다...뭐 불량이 나올수도 있지...... 교환했으니 다행이네.. 교환시 모든건 놔두고 본체만 교환했습니다.. 펜 및 배터리도 원래 꺼를 그냥 쓰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틀있다 보니...배터리가 본체에 완전히 안착이 되지 않고.. 덜렁덜렁 하더군요.. 흔들어도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제가 볼때 1.5미리 이상은 사이가 벌어지는 듯 했습니다..대용량 소용량 모두요... 뭐 제품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지... 그래도 뭐 기능은 이상없으니 그냥 쓰자....(이때 제까닥 시정했어야 했는데...) 주인의 관심이 소홀해지자..이때부터 피디에이 폰이(물론RW6100입니다)..말썽을 다시 부리더군요....전원이 저절로 꺼지고...전화기능 거의 제구실 못함...수시 따운... 슬슬 짜증이 났습니다...교환받을때도 케이티 지점까지 가서...2시간정도 기다려서 겨우 받아왔는데.. 그래도 어쩝니까,,,, 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이제는 수리를 받으라고 하더군요... 뭐 저를 못 믿나 싶었습니다..하지만 알고보니 최초의 교환도 정식은 아니더군요... 무상수리라니 한번 더 수고하자...그리고 서비스 센터를 찾았습니다...시간이 걸린다고 다음날 오라고 하길래..제가 급하게 전화 쓸일이 많아서 좀 기다린다고 했습니다...또 2시간 기다렸습니다... 뭐 이것저것 수리 했다고 하는데...조금은 미심쩍은 맘으로 와서 써 보니...배터리가 완전히 안착안되는거 빼고는 전에 있던 증상들이 말끔히 사라졌더군요...엔지니어분이...배터리가 떨어지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더군요...그게 7월달이었습니다.. 그리고 11월달이 되가는 지금...한달전부터...전화통화시..삐이~~소리가 나고...받는 동시에 통화중 대기 음이 들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더군요...그리고 배터리가 두개모두 엔꼬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더군요... ....급기야는 오늘..통화중에 자동으로 꺼지는 현상이 재발 하였습니다....정말 완벽하게도 중요한 전화였고...두번 연속 그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화가 치밀어서....전화기를 내동댕이 쳤습니다...테이블 모서리에 날아거더니 이상한 소리가 나더군요...완벽하게 사망했습니다..액정파손을 비롯 내장을 모두 들어 냈습니다... 순간 눈물이 나왔습니다...왜냐고요...구입시 할부계약밖에 안되서 12개월 할부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태 였거든요...추가로 들어간 주변기기 비용과 몇가지 노트해두었던 중요한 메모등....뭐 다른건 제쳐두고...당장 전화를 써야하는데...내가 미쳤지....ㅜㅜ 정말 너무 답답해서...이곳에 와보니 동병상련이신분들이 많은거 같아서..이렇게 하소연 해봅니다.... 화가나도...던지지는 맙시다...죽은자는 말이 없더군요...ㅡㅡ; 저는 오늘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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