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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rw6100_bt.jpg(), Download : 21 |
저번에 어떤 분께서(기억이 잘안나서^^)3.5파이 이어폰 단자에 꼽아서 블루투스 신호로 보내주는 아답터를 얘기해주셔서... 저도 바로 구매했지요. 사진에 보면 왼쪽에 검정색 네모난 박스가 그겁니다. 그리고 삼성 문근영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서 잘 쓰고 있지요. 기존에는 젠더+젠하이저mx400을 사용했습니다. 주로 음악감상과 영화감상을 했는데... 삼성블루투스헤드셋와 mx400을 비교해보자면, 음질은 mx400이 좋습니다. (당연한가요?) 드럼과 같은 마찰음에서는, 블루투스가 찌직하는 잡음으로 나옵니다. 그 밖의 음은 무난하게 나옵니다. 특히, 피아노 연주곡을 들었을 때는 무난한 연주 능력을 보여주네요. 영화감상에도 무난합니다. 무선의 장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가격이 문제겠네요. mx400이상의 고급이어폰( 888, e700 등)을 쓰시던 분이라면 분명히 음질의 차이를 느끼시겠으나, 이동성을 고려(버스나 지하철)한다면 큰 문제는 없는 듯 하네요. 리모컨을 안 쓰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젠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젠더 사용시 아쉬운 점은 Hold기능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번들인 iMusic으로 듣고 있으면, 가끔씩 터치스크린에 본의 아닌 탭핑으로 Stop되거나 곡이 넘어가곤 합니다. 그래서... PocketMusic 4.0 bundle을 한번 사용해봤지요. 사용하신 분들께서는 음질이 좋다고는 하시는데, 솔직히 그건 잘 모르겠네요^^ 다만, Lock기능과 LCD off기능이 있어서 Lock을 하면은 버튼오작동을 막아주고 LCD off는 말 그대로 터치스크린을 꺼주기 때문에, 오작동을 막아주네요. 리모콘의 Hold를 위 두 기능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오면 어떻게 되는지 시험도 했습니다^^ 결론은 전화오면 화면이 on이 되고, 전화 받으라고 재촉합니다 ㅋㅋㅋ 어제밤에 해봤습니다 -.-; 4.0을 보니까 wma 포맷도 지원을 하는 것 같더군요. 구버전에서는 안되었는데...(저는 mp3, ogg만 사용해서 ㅎㅎ) 역시, PocketMusic은 무겁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젠더를 쓰시는 분들은 한번 써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버튼 맵핑을 하는 과정에서 상하좌우키 입력이 잘 안되더군요. 앞의 곡으로 가는 키를 Left를 입력하고, 다음곡 넘어가는 키를 Right로 하면 Left가 사라지고 Right만 남네요... 프로그램과 rw6100버튼간의 매칭은 안좋은 듯 합니다. ㅡㅡ;;; 사족으로 블루투스 폰 스테레오 동글이는 올해말에나 나올 듯 하네요. 기다리고 있던 업체에서 자꾸 연기하다가 모노로 일단 나아고 연말에나 스테레오 나온다고 하니...아마 그때쯤엔 기변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생각에는 hx4700(또는 50v) + DMB폰(팬텍 s130)의 조합에 끌리긴 합니다.. 돈이 문제지만은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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