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정도 2달에 한번꼴로 a/s 다니다..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저번달에 환불 절차를
마치고 한숨 돌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디.. 잘받았다고 전화해놓고서 2주가 지나도 소식이 없
어서 저번 주말부터 연락을 시도했는데 환불팀 전화 자체가 안되네요.. 그전에 절차 진행할
때는 그래도 5~6번 하면 받았는데.. 이제는 완전 바로 응답기입니다.. 메모 남겨도 연락 없
기에 1588-3003으로 했지요.. 그쪽 상담원이 전산메모 넣어준다고 했는데.. 역시나 연락이
없기에 오늘 3003에 다시 전화해서 한바탕 할려다..그냥 좋게 얘기했습니다. 계속이러면
이거는 사기라고.. 기계받아놓고 잠수타면 어쩌라는 거냐고.. 신고하겠다고요..ㅡㅡ;;
물론 좋게 말했죠.. 자제하면서요.. 그쪽 상담원이 잘 알겠다고 꼭 연락 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는데.. 왠지 오늘도 연락 안올꺼 같아요.. 정말 힘듬니다.. 환불 진행할려고 없는돈 모아서
여기저기 빌리기 까지해서 활부금+보조금 다 갚고 새로 폰 개통하느라 돈들고 이래저래
적자인데.. 친구들한테는 조만간 준다고 했는데 정작 돈나올곳에서 소식이 없네요..
대부분 3주정도 걸렸다는데 제가 이제 2주 지나고 이번이 3주제거든요.. 전 정말 급한데
걱정입니다.. 그 이현행씨도 참 딱하던데.. 별로 서로 얼굴 붉히기 싫거든요.. HP가 문제 같
아요.. 분명 이달이 최고로 밀리는 달일텐데.. 이따위로 사후처리를 하니.. 부서를 늘려주던
해야줘.. 혹시라도 전화오면 제가 막 언성 높이고 고소하겠다는 식으로 강압적으로 해야
그남아 빨리 추친될까요? 왜 우리나라는 좋게하면 손해보는 느낌인지..(싸잡아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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