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내린 비로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머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한번
설치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자료실을 뒤적거려 봤습니다.
추천 자료실에 오색등불 이라는 녀석이 보이더군요.
사람들이 추천이 많길래 먼지 모르지만, 다운 받았습니다.
음.. 아무 폴더에 넣고... 윈도우 밑에 시작에 넣고.... 똥침??
설명대로 해 보고 테스트로 문자를 날려 봤습니다.
저는 오색등불이 LCD를 컨트롤 해서 화면이 반짝 거리는 건줄 알았습니다.
평상시 문자 오던것과 똑같이 오네요. ;;;;
잘 못 설치했나? 하면서 알육이를 드는데 뒤에서 불이 번쩍 번쩍 거립니다.
호곡... 카메라 플래쉬가 반짝거리는 거더군요.
항상 카메라를 뒤로 돌려서 사용하고 있던 터라... ㅋㅋㅋㅋ
앞으로 돌리고 나서 사무실 전화기로 전화를 걸어 봤습니다.
오... 나이트장에 온 거 같습니다.
ㅋㅋㅋ 분위기 업 되네요.... 그런데 왜 오늘에서야 알았을까요. ㅡ.ㅡ;;;
이래서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많이 먹고 뙈지 된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뚱뚱한 사람은 부지런한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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