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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전에 친구의 팔천이를 대신 사주러 용산에 들렀다가 여기를 알게ㄷㅚㅆ습니다.... 그리고 오랜 고민과 고민끝에 3715를 쓰다가.... 또 고심 고심끝에... 3715를 판돈에 모은 돈을 보태서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3715의 성능 등에는 100% 만족했지만... 저는 주소록 때문에라도 PDA가 아니라 PDA폰이 절실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PDA폰 때문에 고민과 갈등속에 투피와 옥션, 미츠동, 넥사모 등을 전전하면서 고심한 끝에.... SK텔레콤에서 KT로.... 알육이로 결정을 봤습니다만.... KT다니는 후배의 설명을 듣다가 깨달았습니다.... 젠장 머리나쁜 놈은 과정 복잡해서 PDA폰으로 바꾸지도 못하겠네... 완납폰....할부폰...요금제.... 약정.... KT... KTF.... 넷스팟 약정... 환불.... 보증금.... 전화국... 사기.... 리베이트.... 환급..... 요금제 포함....카드 할부..... 등등등..... 뭔놈의 것이 이리도 복잡한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KT 후배한테.... 10월초에 정책 결정되면 니가 전화해라... 머리 뽀개지겠다. 하여간에 1년내로 할부든 뭐든 나눠서 핸폰 요금하고 같이 낼 수 있게해줘 만약 지원금인가 뭔가때매 가격 올라갈 것 같으면 말해... 그냥 깔끔(?)하게 중고 넥시오로 살란다. 후배 왈.... 거바...오빠.... 너무 깊이 알라구 그러면 머리 터진댓자나... -_-;;;; ㅠㅠ 하여간 10월달에는 결정을 볼겁니다.... 알육이든...넥시오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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