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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부산에서는 알육이 사기가 너무 힘들어서 (휴대폰매장가서 pda폰주세요하면 그기뭐하는겁니까?합니다 허허...)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을 용산으로 출동시켰죠. 사전에 교육시키고 전체가격으로 문의해라, 약정은 네스팟1년하나밖에 걸지마라, 백진주로 2005년7월산이다......등등... 아니나 다르까 전화와서 20만6천원이다!,그래? 때려버려하면 다시 전화오더군요. 네스팟은 1년인데 번호이동 안되게 2년약정해야된데... 할부 어쩌구..... 23만원이다.물건보고있다.사라! 다시 전화와서 백진주는 2만원 더 비싸고 원래기기값을 요금에서 까준다는데... 다른곳.... 백진주 24만원,, ok!....부가세가 있다네?.... 그냥 포기했습니다. 서울출장갈때 한번씩 용산가서 물건사지만 역시 휴대폰처럼 무특정다수를 상대하는 물품판매 용팔이들의 찌질함이란...... 동생이 짜증이 엄청난모양입니다... 저도 왕짜증.....기냥 사람을 바보만들어버리는 용산! 참 암울합니다. 그냥 당분간 포기하고 살랍니다. 지름신이 다시올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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