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끝에.. 통화 수화음이 들리지 않는 문제로요..
예전에 이현상이 나타나서.. 보드교체.. 또다시 문제발생.. 개인적으로 출장이 많은관계로.. 전화를 받지 못하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거의 대머리 수준...ㅠㅠ
그래서 환불 결정을 했습니다..
서비스 센터가서.. 상태 얘기 했더니.. 해결책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항을 붙인다면서요.. 하지만.. 정말 맘 굳게 먹은 상태라서..그리고 더이상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기 위해서.. 감동사님께 알육이 절대 못믿겠다고 거듭 말씀 드렸습니다.. 수십분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결국 환불 확인서 받았습니다..
바로.. 용산에 있는 hp 센터로 갔습니다.. ㅠㅠ 비가 많이 오더군요.. 우산도 부셔져서.. 정말 처량하게 돌아 댕겼습니다.. 접수하고.. 조금 기다리니.. 담당자가 아닌 다른분이 나오시더라구요.. 분명.. 엘쥐에서는 하드웨어적으로 같은 증상 3회 이상이어야 한다고 헛걸음 칠것이 분명 하다라고 (저는 같은 증상 2번째 였습니다.나머진 다른 증상 이었습니다.) 말을 들은 상태였음으로.. 정말 맘 굳게 먹었습니다.. 여차하면 얼굴을 붉히리라.. 하면서요...
그런데 이게 왠일.. 충분한 사유가 되니.. 교품이던지 환불을 결정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연히 환불을 선택 했습니다.. 그랬더니. 가까운 케이티 가서 완불증명서 떼어서 오라고 하더군요.. ㅎㅎ 역시 직접 가니까 이런건 좋더군요.. 팩스넣고 이런거 안해서요...
그래서 원효로에 있는 케이티 가서 완납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 하였습니다..
알육이 와 아이나비를 패키지로 구입했었기에.. 완납금에 아이나비 금액까지..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전화 했더니 답이 안나오더군요.. 작은 희망적인 답이 있긴 있는데.. 아이나비와 연락을 취하여 환불결정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나비에 전화 했더니 담당자 휴가 갔다고 내일 하자고 하더라구요..
급한김에.. 아이나비 환불건은 나중으로 미루고.. 대금 완납했습니다..
그런후 hp 에 가서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증 사본 .. 알육이 .. 그에 부속품 일체.. 박스와 이어폰 제외 제출 했습니다..ㅠㅠ 이어폰 실수가 안가져 갔더니.. 리모콘은 가져갔는데.. 2만원 차감 한다고 하더군요... 택배로 보내라고 하던데.. 보내야 겠습니다.
2주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일처리를 끝냈습니다..의외로 쉽게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총 소요 시간은 용산에 오전 10에 도착해서 오후 4시에 돌아 왔습니다.. 하루를 용산에 소비 했습니다.
혹시나 환불 참고 하시라고 이렇게 자세히 글 남겨 놓습니다..
예전에 어떤 회원분도 아이나비 환불 받았다고 해서 아직은 희망은 있습니다..관련글을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더군요..
에궁.. 그래서 돌아 오고 있었는데.. 무엇인가 허전하더군요.. 생각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런... 알육이 제출하면서... 제 메모리 카드 1기가 를 빼지 않고 제출 했더군요..
정말 엉덩이 땀나게 달려 갔습니다.. 결국 찾았습니다.. 휴~~ 정말 큰일 날뻔 했습니다..
정말.. 비오는날 먼지나게 뛰어 다닌 하루 였습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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