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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06월..28일.. 장소는.. 신라호텔... 몇일전.. 그분이 잠깐 오셨다가 가셨는데.... 그게.. 화근였는지... 황당한 증상이 발생을 해버렸네요... 저녁 9시 30분경... 저의 알육이는 전원이 꺼져있는상태였습니다.. 저의 손에 고스란히 놓여있었지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화면이 켜지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팸문자나.. 통화거부 전화번호로 등록되어있는 전화가 와서 켜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문자도 오지 않았고.. 통화목록을 봐도.. 차단된 번호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수롭게 생각하고 알육이의 측면전원버튼으로 전원을 껐습니다.. 그런데.. 또! 켜지는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5번정도 반복... 다들 아실껍니다.. 알육이가 꺼져있을때.. 전화나 문자가 오게되면.. 첫번째.. 화면이 켜지고 전화가 온것이라면.. 전화번호와 이름이 뜨겠지만..... 문자가 온것이라면.. 화면이 켜지고 띵띠띵~띵!하고 문자가 와야겠지만.... 저의 알육이는 화면만 켜지고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일단.. 프로그램쪽 메모리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25메가정도... 이상무! 램패치도 한상태라 터치가 눌렸을때.. 먹통되는 현상은 절대 아니구요... 할수없이.. 똥침! 한방을 나줬습니다... 그리고 리부팅!!!!!! 부팅되자마자 걸려오는 저의 사장님의 전화... 받자마자... 사장님의 말....야! 니 전화는 도대체 왜그러냐~~? 황당... 알고보니.. 5번의 알육이의 발작의 원인은... 저의 사장님이 전화를 했던것입니다.... 하지만.. 액정만 켜지고... 반응이 없었던것이였습니다... 반응이 없다고해서.. 먹통은 아니였습니다.. 혹시나 몰라서.. 114(공짜니까요..)로 전화도 해봤는데.. 신호도 넘어가고.. 소리도 들렸습니다... 황당한 사건의 연속이네요....알육이때문에.. 회사짤릴 위험에.. 노여버렸습니다.. 알육이를 만나고... 저의 사장에게 욕먹은것만해도.. 열손가락으로 부족합니다.... 흐미... 이놈의 알육이.. 언제나 정신차릴련지......ㅜ.ㅜ; 비오는하루 모드들 안전운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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