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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고민끝에 어제 선인상가에 가서 기변을 하고 왔습니다. 기존 단말기 할부값이 남아 있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PDA요금이 아닌 기존 요금 유지비 1만원에 할부보증금인가 하는거 1만원 뭐 이렇게 많이 붙는지... 커플요금의 경우는 같이 PDA요금제로 묶인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더군요. (진짜라면 SK는 혼좀 나야 합니다.) 그러저나 삼성핸드폰에 있던 주소록 아웃룩으로 싱크해서 옮기고... 그룹설정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삼성만 계속쓰다보니 LG폰프로 그램의 화면이 익숙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깔고... Cyon store 폴더 보이도록 레지스트리 수정하고 윈엠프 깔고....SD 랜카드 인식 시키고... 이제 좀 한숨 돌리네요. 그런데 Overlay시트지 때문에 내일 한번 더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 아래 부분 인식이 왔다 갔다 하네요. 투명이라 그런지 두꺼워서 그런지 뭐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만 빼놓고 아직까지는 별다른 사항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손이 크다보니 굴러 다니는 HP 스타일러스펜과 비교해보니 8000이 작긴 작네요. 암튼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는 너무나 많은 대가를 요구하는 기계지만 나름대로 잘쓰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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